우리 영일정씨는 중국 정나라 정 환공(태조)공 후손이다.
정나라 (500여년)가 망한후 진나라를 피하여 동방으로 와서
6부중의 하나 취산진지추장(정지백공)이 되었다.
우리나라 정씨의 시조는 정지백공이다.
우리 족보에 의하면 형양(정나라의 수도) 습자 명자 선조님께서 시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고려말에 동방이학지조이며 시중을 지내신 포은 몽자 주자 선조님께서는 유명한 학자요 정치가였으며 설곡공 보자 선조님께서는 사헌부감찰로 조선 세조때 사육신 사건으로 인해 경남 산청으로 귀양와서 생을 마감했으며 후에 이조판서로 증직되시었다.
그 후에 임헌공 세자 필자 선조님께서는 경상좌도 병마절도사로 재직을 하시다가 명마를 주면 병조판서로 보직을 주겠다는 제의를 뿌리치고 와롱정에서 별세하셨다.
이처럼 훌륭한 가문의 뒤를 잇는 우리 후손들은 더욱 더 가문을 빛내는 훌륭한 후손들이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권두에 서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