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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70번의 답변
작성자정민기(grandmam@nate.com)작성일2009-09-08조회수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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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올려주셨는데 늦게 발견하여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조상이 대대로 불려준 본은 바꾼것은 내가 아니라는 것은 아실것이라 보는데 이왕 바꾸었으면 법적인 보호를 받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하는 뜻이지요.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하지만 법적인 보호입니다. 연익씨 댁에는 비문 같은데 연일로 쓰고 계시는지? ===================================== ■ [정연익] 바꾸고 싶은 집안은 바꾸고 지키려는 집안은 지키자 (2008-08-13 02:30) 본은 가급적 바꾸지 맙시다. 그러나 정 맘에 안들어 바꾸려면 그 집만 바꿔야지 다른집도 통일해 바꾸자고 말한다면 웃음이 나올 일입니다.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혼자만의 생각이기 때문이지요.. 만일 영일이 다시 연일로 바뀌면 또 바꿔야겠네요? 아니면 또 다른 본으로.. 그건 바로 조상이 대대로 물려준 자신의 정체성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거지요. 버리긴 쉽지만 주워담기는 어렵습니다. 본을 바꾼다고 달라지는게 있나요? 자신만 초라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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