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사업

선양사업

사적간행 및 추모사업

1. 포은선생문집(圃隱先生文集) 간행사(刊行史)

포은선생문집(圃隱先生文集)의 간행(刊行) 역사를 살펴보면 영락기축본(永樂己丑本․1409년), 개성본〔開城本=교서관본(校書館本)〕, 신계본(辛溪本), 영천본(永川本), 봉화본(奉化本), 숭양본(崧陽本)이 간행되었으며, 숭양본, 영천본을 중심으로 포은선생유집(圃隱先生遺集)인 진주(晋州) 옥산재본(玉山齋本)이 13번째 중간(重刊)이었다. 그 후 인쇄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종손을 비롯하여 개인 또는 系(小)派 종중에서 여러차례 중간(重刊)하였음을 밝혀둔다.
종약원에서는 1984.1.5일 포은선생문집 중간(重刊)을 발의(發議)한 후 대전시 동구 중동 47의 4 회상사(回想社)에서 인쇄 착수, 1985년(乙丑) 5월 3,500帙을 중간(重刊)하였으며 간행후제(刊行後題)는 정해영(鄭海永)이사장이 기록하였다.
총 3,500帙 중 유상으로 3,200帙, 무상으로 대학도서관, 국·공립도서관 및 유관기관, 언론기관, 서원(書院), 향교(鄕校), 유관종중(有關宗中), 유관저명인사(有關著名人事) 등에게 증정하였다.

포은선생문집(初刊集)(복사본)
1책1409년(태종 9년 永樂7년 己丑) 刊

포은선생문집(上中下)(원본) 3책 1438년(세종 20년 正統3년 4월) 刊



포은선생문집(地.人)(원본) 2책1607년
(선조 40년 萬歷丁未) 刊

포은선생문집(복사본) 5책 玉山齋本 1903년(광무 7년 癸卯) 刊



           포은선생문집(全)(원본) 1책 1961년 刊       

포은선생문집(원본) 1책 1985년 刊     

    포은정몽주사적집(원본) 1책 2001년 刊



2. 포은선생 성인록 및 시고집

성인록은 송나라 문천상(文天祥) 선생과 고려의 정몽주 선생의 사적을 수록한 책이다. 1581년 윤두수(尹斗壽)의 엮음인데 찬(讚:밝히고 기리는 것)외에 초상(肖像)과 필적이 수록되어 있는 1본 1책이다. 포은문집과 고려사․문산집과 송사(宋史)에 실려있는 것으로써 이공(二公)의 동정(動靜)· 과거장원(科擧壯元)· 국난기승상(國難期丞相)· 지절(志節)과 사생심(死生心)· 사후추증(死後追贈:포은은 고려에서 죽고 조선에서 추증하고, 문산은 송나라에서 죽고 원나라에서 추증) 등이 너무 흡사하고 위대하여 후세의 표적이라 아니할 수 없어 만든 책이다

성인록(成仁錄:복사본) 1책



1608년(선조41년 萬歷36년 1月15日) 刊
2002.5.6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

포은선생시고집(上下) (복사본) 2책



3. 설곡선생 추모사업(雪谷先生 追慕事業)

설곡선생은 현조현부(賢祖賢父)의 가학(家學)을 이어받아 소시에 사마(司馬)에 올라 벼슬이 예안현감(禮安縣監)을 거쳐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이르렀다. 충효(忠孝)로 만고(萬古)의 사표(師表)이신 포은선생의 손자이시며 육신(六臣)과 지기지우(知己之友)요 8현(八賢)의 1인이었다. 1456년(光廟丙子)에 단종복위(端宗復位) 모사(謀事)로 육신(六臣)의 옥화(獄禍)가 일어나 육신들을 구출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절의(節義)로 항거하여 직언(直言)을 하시다가 세조의 진노를 사서 영일에 유배되었다가 단선(丹城)으로 옮긴 후 적소(謫所)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240여년후 장능(莊陵)이 복위(復位)됨에 따라 1703년(肅宗29년)에 당시 사절신(死節臣)과 더불어 포숭(褒崇)되어 비로소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증직(贈職)되시고 1906년(광무10년)에 정2품 자헌대부내부대신(資憲大夫內部大臣)에 추증(追贈)되시었다, 이와같이 포숭의 은전(恩典)이 내린 것은 오직 설곡선생의 정충대절(貞忠大節)이 소호일성(昭乎日星)하여 천만세에 수범(垂範)이 되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설곡선생의 찬연(燦然)한 절행(節行)과 유덕(遺德)을 길이 추모하기 위하여 전에 미처 갖추지 못했던 위선사업(爲先事業)을 도모코자 1982년1월에 후손 다수가 모인 가운데 설곡선생추모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에 대전 거주 달화(達和) 종친이 선임되었으며, 실무와 추진집행위원으로는 재교(在敎), 연관(然觀), 창수(彰洙), 연설(然卨), 귀용(貴鎔), 병화(炳和),우영(佑永), 기영(麒永) 종친 등을 선임하여 담당케 하였다.

가. 숙모전 배향(肅慕殿 配享)
제1차 추모사업으로 설곡선생을 공주 동학사 경내에 있는 숙모전에 배향하는 사업으로 1982년 2월에 설곡정선생 숙모전승무청원서(雪谷鄭先生 肅慕殿陞廡請願書)를 설곡선생의 행적에 대한 증빙서류(證憑書類) 들을 첨부하여 숙모전재중(肅慕殿齋中)에 제출하여 동년 9월에 승무확정통지서를 접수하였으며 10월에 봉안제향(奉安躋享)함으로써 우리 후손의 숙원사업이 성취되었다. 이 사업이 성취되기까지에는 설곡선생의 행적에 대한 증빙서를 찾기 위하여 정부공문서 기록보존소와 관계기관 등을 두루 찾아 다니면서 많은 어려움 끝에 찾게 되었으며, 숙모전 정주영(鄭周永)이사장이 시종 열성적으로 힘써준 공이 컸다.

나. 묘소정화(墓所淨化) 및 석의시설(石儀施設)
제2차 추모사업으로 묘소정화 및 석의시설(石儀施設)사업이었는데 오랫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설곡선생의 신도비(神道碑)를 1982년도에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조부이신 포은선생 신도비 옆에 건립하였으며, 옛적에 설곡선생 묘소 앞에 세웠던 석물(石物)이 지난 세월이 오래되어 바람에 닳고 빗물로 씻기어 비에 새긴 글자가 희미하고 비면(碑面)이 퇴폐(頹廢)하여 묘비와 상석 등의 석물을 새로이 고쳐 세우고 당시의 묘소도 영역(瑩域)이 극히 협소하고 모든 조건이 불리하므로 길지(吉地)를 택하여 새 유택(幽宅)으로 정하고 배위(配位)인 정부인밀양박씨위(貞夫人密陽朴氏位) 합봉(合封)의 예를 올렸으며 아울러 묘소정화(墓所淨化)와 석의사업(石儀事業)을 완수하였다.

다. 설곡선생실기(雪谷先生實記) 중간(重刊)
제3차 추모사업으로는 설곡선생실기 중간이었다. 설곡선생실기는 지금으로부터 200년전 1806년(순조6년)에 종손(宗孫) 풍덕부사공(豊德府使公) 양채(亮采)께서 초고(草稿)를 작성하시고 사남(嗣男) 현감공(縣監公) 환조(煥祖)께서 널리 수집증보(蒐輯增補)하여 근근이 1편을 완성하여 출간하려 하였으나 불행히도 별세하여 중지되었다가 11년 후인 1817년(순조17년)에 참봉공(參奉公) 찬헌(纘憲)의 증손(曾孫)인 성채(星采)께서 여러 종친들과 합력하여 창간된 것이다. 이 실기(實記)가 간행된 이후에 1983년(癸亥) 4월에 추록(追錄)할 사적이 허다하게 나왔으므로 이를 말미에 증보(增補)하고 독송자(讀誦者)로 하여금 글 뜻을 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원문(原文) 아래에 번역문을 붙여 중간(重刊)하였다. 이 사업에 소요된 경비는 후손 다수의 희사(喜捨)한 성금과 각 소파의 파당성금(派當誠金)으로 충당하였다.

【雪谷實記】

                                   설곡실기(원본 및 번역문) 1책 1983년 刊        설곡실기(榻本)(복사본) 1책 1817년(순조17년) 刊



포은 정몽주선생과 목은 이색선생과의 삼은각 배향위차 분규시 포은 정몽주선생이 수위(首位)임을 밝히고자 포은 정몽주선생 사적보존회에서 고증문헌들을 발굴·수집하여 1959년 8월 발간한 책(4×6판 74면)



4. 포은선생약사(圃隱先生略史) 편찬(編纂)

1985년 포은선생 약사(圃隱先生 略史) 200부를 편찬(編纂)하여 포은선생을 알고자 하는 각 기관, 묘소 참배객, 기타 단체에 무상으로 배포하였다.

5.「포은 정몽주(圃隱 鄭夢周)」소설 형태의 단행본 발간

가. 포은 정몽주선생의 일대기를 작가 이병주(李炳注)씨가 1년반에 걸쳐 중국, 일본 등지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집필하였고 정용화 종친과 포은사상연구원장이 교열(校閱)을 완료한 후 1989.12.15일 인쇄에 들어가 동년 12. 25일 초판 발행이 되었다. 정해영(鄭海永) 이사장이 감수(監修)를 했고 펴낸이는 이종호(李鍾浩)였으며, 펴낸곳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267의 1 주식회사 서당(書堂)이었고 총 페이지 수는 446페이지다.
나.「포은정몽주」책자 배포 및 판매현황 : 국방부정훈국(3천권) 및 각계에 4천8백34권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1천8백60권을 판매하였으며, 현재 50여권을 보관하고 있다.

6. 포은정몽주선생 사적집(圃隱鄭夢周先生 事蹟集) 발간

가. 초판(初版) 발간
발간일 : 2001.11.10
규격 및 부수 : 19㎝×26㎝, 5백부. 무가지(無價誌)
면 수 : 421면
발행인 겸 발간사 : 영일정씨포은공파 종약원 이사장 정연택(鄭然澤)
자료수집인 : 정한영(鄭瀚永)
인쇄처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2-1 소재 (주)뿌리문화사

나. 재판(再版) 발간
종약원이 초판으로 간행한「포은정몽주선생 사적집」을 대의원 및 국․시립도서관, 각대학도서관 및 향교, 서원 등에 배포한 바 각계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종친들의 요청이 있어 다음과 같이 재판(再版) 간행하였다.
발간일 : 2002.6.10
규격 및 부수 : 19㎝×26㎝, 1천7백부
면 수 : 422면
발행인 겸 편집후기 : 영일정씨포은공파 종약원 이사장 정인화(鄭寅和)
인쇄처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2-1 소재 (주)뿌리문화사
발간비용 : 1천7백만원
배부처 : 1천권은 권당 1만원으로 판매 신청에 의거 배부하고 잔여7백부는 종약원 보관

다. 3판(三版) 발간
제1회 포은문화제 행사 기념품 및 종친들의 신청부수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3판을 간행하였다.
발간일 : 2003.6.10
규격 및 부수 : 19㎝×26㎝, 1천부
면 수 : 422면
발행인 겸 편집후기 : 영일정씨포은공파 종약원 이사장 정의철
인쇄처 :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2-1 소재 (주)뿌리문화사
발간비용 : 9백50만원
배부처 : 포은문화제 행사용 4백부, 종친배부용 5백부, 종약원보관용 1백부

7. 대의원 수첩 발간

뿌리를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를 맞아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에서는 종친간의 친목과 화합․유대강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최초로 6대 대의원 수첩을 2002.3.20일 발간하였다. 제작규모는 15×19㎝, 80페이지이며 1백80부를 제작했다. 제작금액은 1백98만원이고 (주) 뿌리문화사에서 인쇄했다.

8. 묘역 안내 책자 제작

2002.3.13일 이사회 및 2002.3.26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포은선생 묘소 참배객들에게 배부하여 묘역에 있는 유적과 문화재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는 소책자 "포은 정몽주 선생" 을 발행하기로 하고 가로 12.5㎝ 세로 18.5㎝ 규격으로 50페이지 5천부를 5백만원을 들여 제작하였다.

9.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오십년사 발간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에서는 종약원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50여년 간의 종약원 역사를 빠짐없이 기록·보존하여 충·효의 표상이신 포은선생의 후손들에게 숭조정신과 애종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998년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종약원 50년사 발간사업이 발의된 후 2004년 1월에 종약원사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7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발간사업에 착수, 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종약원 창립 이후 2005년 10월까지의 종약원 역사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宗約院五十年史" (사진)을 2005.10.31일 발간하였다. 발간사는 발행인인 정의철 이사장이 썼고 편집후기는 편찬위원회 위원 일동이 썼다.
표지의 제자는 금박인쇄로서 글씨는 서예대가인 모은 정덕영 종친이 썼다.
북케이스는 황토색바탕에 흰색선으로 전통문양을 인쇄한 종이로 싸 고풍있게 하였고 전면지는 선죽교를, 후면지는 포은선생 묘소를 옅은 황토색으로 인쇄하였다. 총 510페이지 중 화보는 포은선생 영정을 비롯하여 11면이고 족보, 포은문집 등의 표지 및 완문 등 15면이 컬러인쇄로 되었으며, 본문 내용은 " 제1부 역사편" "제2부 업적편" "제3부 자료편" 으로 편찬되어 50년 역사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편집되었다. 4×6배판인 양장제본의 책으로써 모두 800부 인쇄하여 비매품으로 전국 대의원과 서원, 향교, 국립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하였다.
인쇄처는 도서출판 홍익기획(서울시 중구 저동2가 7-2 저동빌딩 200호)이다.

10. 세미나 및 교육실시

2002.3.13일 이사회에서 대의원총회 개최 전에 약 30분 정도 시간을 할애 해서 저명인사로 하여금 세미나 및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기로 하였다.
제1차 : 2002.3.26일 대의원임시총회시 회의 개회전 종약원 상임감사인 정연복 박사가 "우리 선조 포은 정몽주 선생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포은선조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약 30분간 강의를 하였다.
제2차 : 2003.3.31일 대의원임시총회시 회의 개회 전 종약원 정의근 감사가 "포은선조의 충절과 충신론에 대한 고찰"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본을 낭독하여 가며 약 30분간 강의를 하였다.
제3차 : 2004.3.26일 대의원임시총회시 개회 전에 정응화 감사가 "제의례에 관한 일반상식" 이란 주제를 가지고 약 40분동안 특강을 하였다.
제4차 : 2005.3.30일 대의원임시총회시 안건심의 전에 정한영(부산) 대의원이 "포은선조의 위업" 이란 주제로 '①꿈에 본 주공(周公)이 개명(改名)의 동기 ② 은혜에 보답한 지성의 효자 ③ 동방이학지조(東方理學之祖) 추숭(推崇)의 배경 ④ 외교로써 얻은 국익(國益)의 성과 ⑤ 지략(智略)의 조전(助戰) 원수(元帥) ⑥ 진정한 충신의 도(道)' 에 대하여 30분간 특강을 하였다.
제5차 : 2006.3.31 대의원임시총회시 안건심의전에 30분간 종약원 고문세무사 기용종친이 「비영리법인의 회계와 실무」 내용으로 특강을 하였다.

11. 포은선생 600주기 추모시향제 봉행 및 영일정씨 전국종친단합대회

정호용 회장의 대회사 광경

포은선생 600주기 추모행사 광경

영일정씨 대종회,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영일정씨 재경종친회가 공동주최하여 1992.10.26(음10.1)일 포은선생께서 만고에 빛나는 충절을 지키시다가 선죽교에서 순절하신지 600주기(周忌)를 맞아 포은선생 묘하에서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와 종친 등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의 숭고한 유덕과 경륜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묘소에서 많은 종친들이 모여 1시간에 걸쳐 포은선생 600주기 추모시향제(追慕時享祭)를 봉향(奉享)하였으며, 오전 11시부터는 영일정씨 전국종친단합대회를 가졌다. 전국종친단합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포은선생 추모묵념이 있은 후 단심가(丹心歌)를 세화 재경종친회장의 부인이 낭독하였다. 이어서 영일정씨 대종회 회장인 호용(鎬溶) 종친의 대회사(大會辭)에 이어 이어령 박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부산일보 논설위원이며 시인인 현기 종친이 지은 추모시 "우뚝선 단심" 을 부산화수회 사무총장인 의돈 종친이 낭독한 뒤 이어 정주영 교수의 강연과 영천에 거주하는 판서공파 후손 희영 종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끝으로 영일정씨 포은공파 종약원 연세(然世)이사장의 경과보고가 있은 후 오후 1시15분에 폐회하였다.